복분자 효능 5가지 남자에게 얼마나 좋을까?

복분자가 남자에게 좋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복분자는 남자에게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고, 여자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복분자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세요!


글의 순서


복분자란?

복분자는 나무에서 열리는 딸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복분자의 복은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 아들 자(子)를 써서 복분자라고 합니다. “항아리를 엎다” 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복분자의 이름과 관련된 옛날 이야기가 있는데, 옛날에 어느 할아버지가 산에 들어갔다가 맛있어 보이는 열매를 발견하고 배불리 먹은 후에 집에 와서 요강에다가 소변을 봤더니 요강이 엎어질 정도로 힘이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복분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이야기가 있을만큼 복문자 효능이 좋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복분자 산딸기 비교

몇몇 분들은 복분자와 산딸기가 같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복분자와 산딸기는 다릅니다. 그렇다면 복분자와 산딸기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산딸기 특성

산딸기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분포해 있습니다. 산딸기 나무는 주로 양지바른 비탈이나 숲길, 들판에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며, 키는 2m까지 자라고 줄기가 휘어지며 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날것으로 먹어도 좋고 각종 주스나 잼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민간에서는 간기능 회복, 간질환 등에 좋다고 합니다. 또 한방에서는 “현구자”라는 생약명으로 자양강장, 당뇨, 천식, 아토피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 특성

복분자 나무는 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양지바른 산기슳에 서식해있으며, 키가 3m까지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딸기에 비해 1년생 줄기는 하얀 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흰색을 띠고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줄기가 길에 뻗어 늘어져있고 늘어진 가지가 땅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그대로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특이한 성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딸기는 열매가 익으면 대부분 붉은색을 띠고 있지만, 복분자는 처음에는 일반 딸기처럼 붉은색을 띠다가 완전히 익으면 검붉은 색으로 변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복분자에는 새콤달콤한 맛도 있어서 간식으로도 많이 먹고, 복분자주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복분자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복분자 효능

복분자 효능에 대해서는 동의보감에서도 확인할 수 정도로 좋은 점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식능력, 성기능 향상

복분자는 동의보감에서도 첫번째로 얘기할만큼 생식능력에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복분자는 남자의 고환에 좋고 여자의 난소기능을 북돋아줘서 임신이 잘 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남성호르몬을 증진시켜주는 효능도 있으니 남자에게 안좋을 수가 없겠죠.

2) 눈건강

복분자는 눈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침침하신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 눈이 침침하고 안구건조증이 심하신 분들은 복분자를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구기자도 눈 건강에 좋으니 복분자와 같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기운을 북돋아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아줘서 몸을 가볍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익기경신라고 합니다. 또, 힘이 평소보다 쎄지고 강해진다고 하네요. 실제로 복분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운을 북돋아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흰머리 예방

동의보감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복분자는 흰머리가 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5)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

복분자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노화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분자 효능은 이 외에도 얼굴색을 좋게 만들어주고, 신진대사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피부 건강, 빈혈 예방, 변비 예방, 뼈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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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효과좋게 먹는 방법

복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가장 효과좋게 먹는 방법은 약으로 쓰이는 방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복분자를 약재로 쓸 때는 덜 익은 복분자를 쓴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왜 굳이 덜 익은 복분자를 쓰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덜 익은 복분자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덜 익은 복분자는 완전히 익은 복분자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훨씬 더 많고, 여러가지 생리활성이 더 뛰어납니다. 복분자가 완전히 익을 때는 7~8월이지만, 약으로 쓸 복분자는 6월에 따서 바짝 말려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약으로 쓰이는 방법으로 먹고싶으시다면 덜 익은 복분자를 따서 바짝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서 방습제와 함께 병에다 넣어두세요. 그 후 하루에 2~3번 티스푼으로 2스푼 정도 드시면 됩니다.

가루로 드시기 싫으신 분들은 차로 우려내서 드셔도 좋고 말린 복분자 5g 정도를 1리터 정도되는 물에다가 푹 끓여서 드셔도 좋습니다.

마무리 요약

복분자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과일은 복분자 말고도 많지만, 특히 남자라면 복분자를 자주 먹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복분자 효능을 보셨다싶이 복분자는 남자에게 왠만한 약보다 괜찮습니다. 아마 덜 익은 복분자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완전히 익은 복분자를 먹어도 매우 좋으니 자주 드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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